동천동 맛집 돼지코숯불구이

 

 

 

오랜만에 동천동사는 큰형님이 집앞에 오셨더라구요, 밤10시반에 할말있다고 나오라고 하셔서 나갔더니, 바로 동천동으로 슝~ㅎㅎ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도 함께 왔더라구요.

 

큰형님은 항상 술을 급하게 드시는 분이라... 머리도 아프고 몸도 좋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되긴했지만 오랜만에 큰형님과 술을 먹는거라 기분이 좋더군요^^

 

 

큰형님 집앞에 간곳이 바로 동천동 맛집 돼지코 숯불구이.. ㅎㅎ

큰형님이 동생과 자주 오는 곳이였나 봅니다. 자연스럽게 들어 가고 돼지코 사장님 사모님 모두 잘 아시는 사이더군요. 1년전만 해도 없었던 곳인데.. 인테리어도 잘 되어 있고, 중요한건 고기 맛이 좋더라구요..

들어가자 마자 큰형님이 좋은고기 주라고 했더니 주먹구이 같은 삼겹살이 3인분 나왔는데, 문제는 정말 쫄깃하고 맛있다는거예요^^

 

 

초반에 나오는 된장국에 청량고추를 썰어서 넣었는데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

나오자 마자 소주를 한잔 시원하게 마셨어요..첫잔이라 원샷을 했어요. 아픈 머리가 쏵~ 가시더라구요..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많이 마시지는 않았지만 술이 쓰진 않고 술술 잘 넘어가더라구요, 고기가 맛있어서 그런가 분위기가 좋아서 그럴까요? 함께 있는 사람들이 좋아서 그런가는 잘 모르겠는데.. 그날 따라 힘들었던 몸이 가벼워 지더라구요~ 맛집 소개를 해보면..ㅋ

 

 

하하.. 고기에 함께 먹으면 맛있는 익은 김치 좋아요^^ 야채도 싱싱하고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정말 깔금하고 좋은 재료들을 많이 사용하는거 같더라구요.

 

 

순식간에 먹어버린 고기와 술~ 반찬들!! 기분을 업 시켜주었던 동천동 맛집 돼지코..잠깐 이지만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요. 써비스 껍데기!!ㅋ

 

 

3명이서 각 1명씩 마신것 같아요... 늦은 시간에 갔는데, 쥔장도 밥을 먹고 있더라구요~

 

 

동천동 맛집 돼지코 메뉴판입니다. 가격도 좋고.. 메뉴도 다양합니다. 생삼겹살3인분을 먹으니 나중에 껍데기 서비스로 주더라구요~ 양념되어 있어 쫄깃하고 맛있이 좋더라구요..

후식류에 땡초라면 먹고 싶었는데.. 늦은 시간 고기로도 충분 음식을 섭취한거 같아서 다음을 기약하며 .. 촌국수도 먹고 싶어요.ㅋㅋ 혹시나 다음에 가면 한번 먹고 싶네요, 조청 가래떡도 하하..옛날 생각이 나는것 같네요~

 

 

소주 맥주 홍초 음료!! 홍초? ㅎㅎ 소주에 타먹는것도 있었네요.. 그거 먹으면 술이 술술 넘어가긴 하더라구요~~ 다음날 머리가 아프다는게 함정인듯 해요^^

 

 

저희가 제일 안쪽에 앉았는데 테이블이 이렇게 주루륵~, 손님들은 제알 앞쪽에 있었고, 우리는 제일끝에 있어서 사장님이 왔다 갔다...ㅎㅎ

 

 

분위기가 깔금하고 , 사장님 두분다 인상이 너무 좋더라구요. 활기도 넘치는것 같더라구요.

늦은 시간이 였지만 두분인상이 왜 그렇게 좋던지..ㅋㅋ

 

 

순식간에 먹어 버리고 사진을 나갈때 찍어서..고기를 보여 드릴수가 없군요^^;;; 다음에 가면 다시 한번 포스팅 할께요. 다 먹고 나올때, 사장님이 해맑게 웃으며 직접 나와서 배웅을 해주네요~

 

 

늦은 시간이지만 젊어서 그런지 지칠지 모르는 체력과 밝은얼굴이 손님들이 많이 올것 같아요. 오늘 처음 찾아간 동천동 맛집 돼지코 생각보다 기분이 너무 좋았네요..다음에 체력회복되면 한번 더 찾아 가야 겠어요^^ㅋ 

 

 

직접 얼굴 가리셨으니 사장님 공개합니다^^;; 초상권 신고 하시면 안됩니다.ㅋ댓글 달아 드리면 사진 내려 드릴께요~

 

대표님이 신랑분인가 보네요, 야구 선수 닮으신분이였는데 남자사장님이 고기도 맛있게 꿔주고 인상도 너무 좋고, 항상 활짝 웃고 있어요... 진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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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칠께요. 선술집 좋아 하시는분들은 한번 찾아가보세요^^

 

 

 

Posted by 서현이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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