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제국의 탄생과 몰락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라는 말처럼

 

로마제국은 탄생에서 몰락까지 천여년의 긴 여정을 지나왔다.

 

 

볼래 이탈리아의 한도시 국가에 불과했지만

 

점차 세력이 강해지면서 전쟁을 이르켜 이탈리아, 카르타고,

 

북아프리카, 스페인, 그리스의 마케도니아왕국, 셀레우코스왕국

 

그리고 이집트의 톨레미왕국 등을 점령하였다.

 

그 결과, 과거 도시 국가의 틀을 벗고 지중해 대국으로 로마가 탄생한다.

 

 

 

기원전 1세기 중엽에 카이사르, 폼페이우스, 크라수스가

 

먼저 삼두정치(Triumviri)를 시작하며

 

로마의 정권을 장악했다.

 

카이사르가 차츰 두각을 드러내면서 로마 종신 집정관의 권좌에 올랐다.

 

카이사르가 활약한 시대에 로마는 대전환기를 맞이하며,

 

공화정치로는 이미 통치 계급의욕구를 만족 시킬수 없었다.

 

결국, 독재 정치에 가장 걸맞는 인물 카이사르가 모든 권력을 틀어 쥐으며,

 

강력한 중앙집권제를 실시했다.

 

 

골 지방의 베르킨게토릭스장군이 카이사르에게 투항하는 장면

 

정복 전쟁에 열을 올린 카이사르는 방대한 로마 제국을 건립했다.

 

 

 

[카이사르의 3대 명언]

 

1. 사람은 누구나 모든 현실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현실만 본다.

 

2. 주사위는 던져 졌다.

[로마의 국법을 어기며 이말을 사용했다한다.]

 

3.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전쟁에서 승리한 직후 승전보에 섰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일련의 개혁으로 로마는 번영을 누리게 되었으나,

 

카이사르가 암살 된후 다시 분열되었다.

 

 

 

카이사르의 뒤를 이은 옥타비아누스는 30년경에 정복전쟁을 이르켜 로마를 통일했다.

 

그는 독재 대신 공화제를 부활시키고 원로의 신임을 획득하며 아우구스투스라는

 

칭호를 얻었고, 그와함께 로마의 군사, 행정, 종교를 장악했다.

 

사회분야에 교통, 오락 및 공공시설을 대폭 증축해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워 사회질서는 차츰안정을 되찾았고 그의 위상과 명망은 갈수록

 

높아졌으며, 사회와 경제가 발전되며 그야 말로 황금시대를 구가했다.

 

 

 

 

284년에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역사 무대에 등장하면서 전환국면을 맞이 했다.

 

디아클레티아누스는 공화제의 잔여 세력을 모두 숙청하고

 

원로원의 실권을 박탈했다. 그 결과 국가 권력은 황제와 그 직속 기구의 수중으로 들어갔다.

 

그는 행정 구역을 네 곳으로 나누고 사두 정치를 출범시켰다.

 

제국을 동서로 양분하고 두 명의 정제와 두 명의 부제를 두어 관리하게 한 것이다.

 

또 군주제를 확릭하고 대관식을 거행해 제위에 오르는 등

 

명실상부한 로마의 제1대황제가 되었다.

 

당분간 안정적인 정국을 유지 할수 있었으나, 디오클레티아누스가

 

권좌에서 물러난 후 로마는 다시 무질서 상태에 빠진다.

 

 

324년에 콘스탄티누스가 로마를 다시 통일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하지만 이미 기울어진 로마의 운명을 되돌릴수 없었다.

 

395년에 로마는 동로마와 서로마로 분열되었고 내부 봉기와

 

외적의 침입까지 맞물려 서로마제국이 먼저 멸망했다.

 

서로마의 멸망과 함께 수세기 동안 로마에서 지속되었던

 

노예제 사회가 막을 내리며 로마의 몰락 점차 되어진다.

 

 

 

 

 

 

Posted by 서현이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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